자신의 정체를 들킨 것을 알게 된 하리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태무에게 과연 6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자. 몰카범 일로 경찰서에 다녀온 이후 차근차근 기억을 더듬어 보는 하리는 언제부터 태무가 자신이 신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를 가늠해보며 괴로워하고, 태무는 자신이 하리를 좋아한다는 마음을 깨달은 이후 바로 직진 시작! 하리에게 고백하기 위해 리허설까지 해가면서 만반의 준비를 해본다. 손가락을 이마에 대는 것을 신호로 고백 타임 예정. 드디어 고백의 시간. 하지만 태무가 화가 나서 자신을 자르기 위해 불러낸 것이라고 착각한 하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회사에 기여한 목록을 pt를 하며 태무는 고백할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계획을 바꿔보기로 한 태무. 하리의 사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