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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 17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6화(마지막회) 줄거리 및 리뷰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스물다섯 스물하나. 과연 희도와 이진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끝까지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마지막회의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16회 뉴욕에서 큰 사건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 이진. 그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특파원으로 지원하는 길을 택한다. 그리고 그 결정을 전화로 희도에게 이야기하는 이진은 희도에게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희도는 이진에게 그만 미안해하라고 한다.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어." 2개월 후, 잠깐 한국으로 돌아온 이진은 공항에서 캐리어가 바뀐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바뀐 캐리어의 주인은 바로 유럽 경기를 뛰고 돌아온 희도이다. 둘이 커플 캐리어를 ..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화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며 희도와 갈등을 겪고, 마음고생하는 이진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 ◈ 스물다섯스물하나 15화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은 이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유림. "미안하다고 했으면 실망할뻔했네." "어차피 알려질 일, 백이진 기자가 제일 먼저 알아서 다행이야." 귀화하게 된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명해 이해시켜보자고 하는 이진. 하지만 유림은 부모님이 욕먹는 것이 더 싫다며 자신이 모든 것을 감당하겠다고 한다. "나 부탁이 있어. 귀화한 이유 그냥 돈때문이라고 해줘." "엄마 아빠 얘긴 안했으면 좋겠어." "나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욕먹을게. 부탁이야." 유림은 괜찮다고 위로를 해줬지만 이진은 여전히..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화 줄거리 및 리뷰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진과 희도. 과연 이번 회차에서는 얼마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지... ◈ 스물다섯스물하나 14화 연인이 된 희도와 이진은 태양고즈가 모인 술자리에 손을 잡고 나타난다. 모두들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막상 진짜 손을 잡고 나타나니 놀라는 태양고 친구들! "그렇게 됐다." 게임을 즐기며 20대 청춘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태양고 친구들.. 하지만 그 행복은 언제까지나 그들 곁에 머무는 건 아닌 듯하다. 유림의 아버지가 낸 교통사고로 경제적으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유림이네. 합의금이 없어 힘들어하는 부모님의 대화를 엿듣던 유림은 무언가 결심한다. 힘들 때마다 다이빙장에 가서 홀로 눈물을 흘리던 유림은 이번엔 희도의 집을 찾아간다. 희도와 화해하며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화 줄거리 및 리뷰

새해를 맞이하여 키스를 하며 끝을 맺은 12회에 이어 이번 회차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질까? ◈ 스물다섯스물하나 13화 먼저 용기를 내 키스를 한 희도는 이진에게 실수가 아니라면서 달라지고 싶었다는 고백을 한다. "실수 아냐, 달라지고 싶었어." 하지만 발톱의 멍을 걱정하는 말을 하면서 중요한 순간을 회피하려고 하는 이진의 태도에 희도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색한 침묵 속에 집에 바래다주는 이진에게 묻는 희도. "이런 사랑은 안되는 거야?"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사랑은 안된다는 거지?" "나는 니 발톱에 멍이 다 나았는지 그런 걸 더 걱정해." 누가 들어도 황당한 대답을 하는 이진. 희도는 이진 앞에서는 알았다고 괜찮은 척해보지만, 속상한 마음에 홀로 방에서 대성통곡을 한다. 한편, 희도를 ..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화 줄거리 및 리뷰

희도와 엄마가 서로를 이해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11회에 이어서 이번 12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어느덧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 희도와 유림은 계속 펜싱을 할 것이지만 실업팀으로 가느냐 대학에 진학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유림은 실업팀으로 가기로 이미 결심을 했고, 별생각 없던 희도는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끝에 체대에 진학하기로 결정! 그들만이 아니라 후배인 예지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더 이상 펜싱이 즐겁지 않아 그만두고 싶어하는 예지는 양 코치에게 그만둔다고 이야기해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후배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유림과 희도는 훈련을 거부하며 양 코치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포기도 도전이에요." "지금까지 한게 운동밖에 없어요." "그런 저희한테 포기만큼 큰..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줄거리 및 리뷰

이번 11회의 시작은 의자를 고치고 있는 현재 시점의 희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희도가 의자를 고치는 모습을 본 딸 민채는 의자에 대해 물었고, 그 의자는 자신에게 소중한 의자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온 바닷가. 해변가에서 이진과 희도는 함께 조개 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희도는 아빠와 의자에 대한 추억을 이진에게 이야기해주는데..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 혼자인 게 익숙했던 희도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면서 오랜만에 행복함을 느끼는 듯하다. "의자에 셋이 모여 앉으면 언제나 즐거웠어." "그런데, 아빠가 돌아가셨지. 그리고 엄마는 점점 더 바빠지셨어." "어느새 의자에는 나만 앉아있었지. 그렇게 혼자 익숙해져 가더라." 게임을 즐기며 기분 좋은 시간..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0화 줄거리 및 리뷰

지난 9화의 이진의 사랑 고백으로 과연 앞으로 이진과 희도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어떤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드디어 10화가 공개되었다. ◈ 스물다섯스물하나 10화 줄거리 갑작스러운 이진의 고백으로 혼란과 당황 그 어디쯤의 상태인 희도. 아마도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 아직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사랑한다고? 나는..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희도가 귀여운 이진은 희도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고 말하며 희도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한다. "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랑은 관계 없는 일이야." "난 니가 뭘 하든,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너 자체를 사랑하고 있고, " "이 고백으로 니가 좀 더 행복해진다면 난 바랄 게 없어...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9화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드디어 만난 '인절미'와 '라이더 37'. 하지만 진짜 '인절미'인 유림은 희도를 보고 도망을 간 상태이고, 유림이 대신 노란 장미를 들고 있는 이진을 인절미로 오해한 희도의 모습을 끝으로 8화가 끝이 났다. 과연 이번 9화에서는 어떻게 오해를 풀고, 언제쯤 '인절미' 유림과 '라이더 37' 희도가 진짜 서로의 존재를 알아볼 수 있을까? ◈ 스물다섯 스물하나 9화 줄거리 희도는 이진을 '인절미'로 착각하고 기쁜 마음에 폭풍처럼 말을 쏟아낸다. "니가 그랬지. 우린 어떻게든 결국 만날 사이라고." "근데 아니었어. 우린 처음부터 이미 만난 사이었어. 넌 이게 믿겨?" 하지만 자신은 '인절미'가 아니라고 설명해주는 이진은 이 상황이 난감하기만 하다. 이진의 설명에도 믿을 수가 없는 희도는 방금..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8화 줄거리 및 리뷰

1회 방영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물다섯스물하나'. 7화 9.7%의 시청률에 이어 이번 8화에서는 과연 10%의 시청률을 올릴 수 있을까? 그럼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 방영된 8화의 줄거리 및 리뷰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희도를 구하기 위해 아지트에 도착한 이진과 친구들.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과거 방송반 시절 이진의 사랑고백에 모두들 당황한다. "사랑해, 다은아." 이진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급한 불(화장실 볼일)을 끈 희도는 이진에게 툴툴거리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마워." 한편, 학교마다 하나씩 있다는 학교괴담. 친구들은 늦은 밤 어두운 학교가 무서워 학교괴담을 떠올리며 소리를 지르며 달리고, 그들이 소리를 지르며 다가오자 이진은 희도의 손을..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 줄거리 및 리뷰

드디어 결승전. 고유림과 나희도의 숨 막히는 접전이 계속되고, 고유림이 한 점만 따면 금메달을 따게 되는 상황에서 희도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본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펜싱을 그만두라고 충고를 했지만 계속 펜싱을 해왔던 이유를 떠올리면서 말이다. " 모두가 펜싱을 그만두라고 했다. 그런데 그만두지 않았다." "왜냐하면 난, 여전히 이게 너무 재밌다." 긴장감 속에 경기는 계속되고, 희도의 기세가 점점 타오르는 중에 유림의 칼이 부러지는 일이 벌어진다. 칼을 바꾸고 다시 경기에 임하는 유림. 칼이 부러진 것이 영향이 있었던 것일까? 유림은 희도에게 14:14 동점 상황을 허락하고 만다. "오늘은 내 꿈을 이루는 날이야." "니 라이벌이 될 거라는 내 꿈." 이제 그녀들은 단 1점을 남겨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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