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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35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6화(마지막회) 줄거리 및 리뷰

이제 마지막회만을 남겨둔 스물다섯 스물하나. 과연 희도와 이진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끝까지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마지막회의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 16회 뉴욕에서 큰 사건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 이진. 그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특파원으로 지원하는 길을 택한다. 그리고 그 결정을 전화로 희도에게 이야기하는 이진은 희도에게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서운한 마음을 숨길 수 없는 희도는 이진에게 그만 미안해하라고 한다. "이제 나한테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어." 2개월 후, 잠깐 한국으로 돌아온 이진은 공항에서 캐리어가 바뀐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바뀐 캐리어의 주인은 바로 유럽 경기를 뛰고 돌아온 희도이다. 둘이 커플 캐리어를 ..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화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며 희도와 갈등을 겪고, 마음고생하는 이진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 ◈ 스물다섯스물하나 15화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은 이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유림. "미안하다고 했으면 실망할뻔했네." "어차피 알려질 일, 백이진 기자가 제일 먼저 알아서 다행이야." 귀화하게 된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명해 이해시켜보자고 하는 이진. 하지만 유림은 부모님이 욕먹는 것이 더 싫다며 자신이 모든 것을 감당하겠다고 한다. "나 부탁이 있어. 귀화한 이유 그냥 돈때문이라고 해줘." "엄마 아빠 얘긴 안했으면 좋겠어." "나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욕먹을게. 부탁이야." 유림은 괜찮다고 위로를 해줬지만 이진은 여전히..

[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10회 줄거리 및 리뷰

◈ 사내맞선 10회 하리와 태무의 관계가 들통날 위기의 순간, 헤어졌던 동료 직원들이 식당에 휴대폰을 놔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하리와 태무 앞에 나타나면서 회장의 의심은 일단락된다. 집으로 돌아온 태무와 강다구 회장. 회장은 자꾸만 여자 친구를 꽁꽁 숨기는 태무에게 서운함을 토로하고, 태무는 언제까지고 할아버지를 속일 수 없기에 곧 여자 친구를 인사시켜 드리겠다고 한다. 한편, 영서는 집 안에 다시 나타난 바퀴벌레 퇴치를 위해 휴일 아침부터 하리를 부르고, 남자친구를 부르지 자신을 불렀냐며 묻는 하리에게 태무의 맞선 자리에 성훈을 내보내서 싸운 일을 이야기해주며 속상함을 토로한다. 영서와 하리가 만두를 먹으러 나가는 길.. 집 앞에서 태무와 성훈이 사이좋게 드라이브 가는 모습을 보고 택시로 뒤따라 나선다..

[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9회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하리와 태무. 이번 회차에서는 얼마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까..? ◈ 사내맞선 9회 줄거리 태무는 아침 일찍부터 하리를 찾아와 직접 브런치를 만들어주며 데이트를 즐긴다. 아침부터 급하게 나오느라 신발을 짝짝이로 신고 나온 하리는 순간 민망해하지만 이런 모습마저 태무의 눈에는 귀엽기만 하다. 태무는 아침부터 자신때문에 서둘러 나오다가 구두를 짝짝이로 신은 하리가 신경 쓰이고, 사무실로 구두를 선물로 보낸다. 그것도 '남자 친구' 이름으로 말이다. 남자 친구라는 말에 모두들 관심을 기울이는 사무실 동료들. 하리는 관심이 부담스러워 급한 대로 친구 영서가 보낸 선물이라고 둘러대 본다. 재벌 친구가 보낸 비싼 구두 선물이라는 말에 금방 수긍하는 동료들.. 한편 태무는 회의..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4화 줄거리 및 리뷰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진과 희도. 과연 이번 회차에서는 얼마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지... ◈ 스물다섯스물하나 14화 연인이 된 희도와 이진은 태양고즈가 모인 술자리에 손을 잡고 나타난다. 모두들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막상 진짜 손을 잡고 나타나니 놀라는 태양고 친구들! "그렇게 됐다." 게임을 즐기며 20대 청춘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는 태양고 친구들.. 하지만 그 행복은 언제까지나 그들 곁에 머무는 건 아닌 듯하다. 유림의 아버지가 낸 교통사고로 경제적으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유림이네. 합의금이 없어 힘들어하는 부모님의 대화를 엿듣던 유림은 무언가 결심한다. 힘들 때마다 다이빙장에 가서 홀로 눈물을 흘리던 유림은 이번엔 희도의 집을 찾아간다. 희도와 화해하며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화 줄거리 및 리뷰

새해를 맞이하여 키스를 하며 끝을 맺은 12회에 이어 이번 회차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펼쳐질까? ◈ 스물다섯스물하나 13화 먼저 용기를 내 키스를 한 희도는 이진에게 실수가 아니라면서 달라지고 싶었다는 고백을 한다. "실수 아냐, 달라지고 싶었어." 하지만 발톱의 멍을 걱정하는 말을 하면서 중요한 순간을 회피하려고 하는 이진의 태도에 희도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색한 침묵 속에 집에 바래다주는 이진에게 묻는 희도. "이런 사랑은 안되는 거야?"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사랑은 안된다는 거지?" "나는 니 발톱에 멍이 다 나았는지 그런 걸 더 걱정해." 누가 들어도 황당한 대답을 하는 이진. 희도는 이진 앞에서는 알았다고 괜찮은 척해보지만, 속상한 마음에 홀로 방에서 대성통곡을 한다. 한편, 희도를 ..

[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8회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키스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한 두 사람. 이번 8회에서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오늘은 사내 맞선 8회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충동적으로 상황에 휩쓸려 태무에게 키스를 한 하리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키스를 긍정의 대답으로 생각해도 되냐고 묻는 태무에게 하리는 실수였다고, 없던 일로 하자고 한다. "이건.. 실수였어요. 실수!" "우리 없던일로 할까요?" 이대로는 억울한 마음에 하리를 포기할 수 없는 태무는 키스 값을 받아내기로 하고, 키스 값으로 밥을 사게 된 하리는 졸지에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값을 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밥 값 내기 싫으면, 다른 걸로 갚던가." "내가 원래 받은 거는 똑같이 갚는 걸 선호하거든요." "눈에는 눈. ..

[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7회 줄거리 및 리뷰

지난 회차에서 하리가 있는 호텔에 갑자기 나타난 태무를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태무는 어떻게 나타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바로 태무가 하리에게 걸었던 전화를 호텔 직원이 받아 위치를 알려주었고, 도착한 로비에서 하리와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남자 친구인척 등장한 것이었다. 하리는 불편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뒤에서 하리를 무시하는듯한 말을 들은 하리는 결국 태무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하리 남자친구의 등장에 놀란 친구들은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하고, 함께 식사를 하게 된 태무는 재벌남 콘셉트로 친구들의 기를 바짝 눌러준다. "저 친구들 기를 팍팍 죽이려면 어떤 컨셉이 좋을까..?" 태무는 다정 모드를 발동시키며 친구들에게 다정한 남자 친구의 모습을 ..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2화 줄거리 및 리뷰

희도와 엄마가 서로를 이해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11회에 이어서 이번 12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어느덧 진로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 희도와 유림은 계속 펜싱을 할 것이지만 실업팀으로 가느냐 대학에 진학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유림은 실업팀으로 가기로 이미 결심을 했고, 별생각 없던 희도는 엄마에게 꾸중을 들은 끝에 체대에 진학하기로 결정! 그들만이 아니라 후배인 예지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 더 이상 펜싱이 즐겁지 않아 그만두고 싶어하는 예지는 양 코치에게 그만둔다고 이야기해보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후배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유림과 희도는 훈련을 거부하며 양 코치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포기도 도전이에요." "지금까지 한게 운동밖에 없어요." "그런 저희한테 포기만큼 큰..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1화 줄거리 및 리뷰

이번 11회의 시작은 의자를 고치고 있는 현재 시점의 희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희도가 의자를 고치는 모습을 본 딸 민채는 의자에 대해 물었고, 그 의자는 자신에게 소중한 의자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 수학여행을 온 바닷가. 해변가에서 이진과 희도는 함께 조개 쌓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희도는 아빠와 의자에 대한 추억을 이진에게 이야기해주는데..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 혼자인 게 익숙했던 희도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면서 오랜만에 행복함을 느끼는 듯하다. "의자에 셋이 모여 앉으면 언제나 즐거웠어." "그런데, 아빠가 돌아가셨지. 그리고 엄마는 점점 더 바빠지셨어." "어느새 의자에는 나만 앉아있었지. 그렇게 혼자 익숙해져 가더라." 게임을 즐기며 기분 좋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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