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The Little Prince 작가 : 생택쥐페리 별점 : ★★★★★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읽어보았을 것 같은 책! 나 역시 어린 시절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자세한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지났기에 이번에는 영어로 된 책으로 읽어보았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서 그런가...'이 책이 이런 내용이었었나~?' 싶을 정도로 새롭게 다가왔다. 그래서 책은 한 번 읽었을 때와 여러 번 읽었을 때의 느낌이 다르고, 어려서 읽었을 때와 성인이 되어서 읽었을 때의 느낌이 또 다르다고 하는가보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던 이 책의 화자는 어린시절에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 그림을 그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자신의 그림을 제대로 알아봐주길 기대했지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