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리(신금희)가 차에 놓고 간 지갑을 가져다주려다가 진짜 신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강태무의 분노를 끝으로 4회가 끝이 났는데, 강태무는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 사내 맞선 5회 줄거리 진짜 신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태무는 끝까지 시치미를 떼는 하리를 보면서 언제까지 신하리가 자신을 속이는지 지켜보기로 한다. 근무시간에 일부러 회사에서 먼 곳까지 불러내기도 하고, 단가를 핑계로 식품 개발을 다시 하라고 하면서 신하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한편, 회장은 창립기념일에 신금희(신하리)를 데려오라고 하고, 태무는 하리를 골탕 먹이기 위해 함께 참석하자고 한다. 하리는 회사 사람들이 혹여나 자신을 알아볼까 봐 다양한 핑계를 대면서 거절해보려고 하지만, 위약금을 물어내야 한다는 말로 겁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