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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사내맞선 4회 줄거리 및 리뷰

네잎크로버777 2022. 3. 12. 22:50

지난 회차에서 여러 번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는 신하리는 과연 이번 4회에서는 어떤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까?

 

 

 

 

밤탱이가 된 눈을 안대로 가리고 겨우 위기를 모면하는 신하리. 아무리 같은 회사라지만 이렇게 사장을 만날 일이 자주 일어날 줄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을 듯하다.

 

사내맞선 포스터
출처 : sbs

 

태무의 비서실장인 차성훈은 강다구 회장의 집에서 태무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게된다.

 

사내맞선 아침식사 하는 태무와 할아버지
출처 :sbs

 

셋의 대화로 미루어 봤을 때 성훈은 보육원에 있을 때 강다구 회장의 후원 대상이었지만, 그를 거의 손자처럼 여겨 대학 졸업 전까지 한 집에서 살았던 것을 알 수 있다. 태무와도 형제처럼 지낸 사이로 이 세명의 가족같은 끈끈함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대화 중 태무와 하리의 1주년이 곧 다가왔음을 알게 된 강다구 회장. 

 

사내맞선 배추밭에 간 하리
출처 : sbs

 

한편, 하리는 회사일로 남해 배추밭에 가서 신제품 홍보 영상을 찍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손님이 방문을 한다. 바로 강다구 회장이 근처를 지나다가 방문한 것이다. 

 

 

 

 

열심히 도망 다니면서 얼굴을 가려보는 신하리. 결국 화장실로 도망쳐보지만 볼일이 급한 회장님 또한 화장실로 오시면서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강다구 회장은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한의원에서 침을 맞게 되고, 하리(신금희)에게도 약을 지어서 태무에게 전해주라고 한다. 태무 또한 눈을 다친 이후 하리가 궁금하던 차에 약을 가져다주기 위해 하리의 집에 방문한다.

 

사내맞선 하리의 집에 방문한 태무
출처 : sbs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하리는 최대한 멍든 눈이 보이지 않도록 완전무장을 한 채 태무를 만나러 오고, 태무는 할아버지가 지어온 약과 함께 멍을 가라앉히기 위한 약도 함께 건네준다. 

 

기껏 하리를 보러간건데, 얼굴을 가리고 나온 하리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 태무는 하리에게 받아온 치킨을 보며 푸념을 해본다. 

 

"멍든데는 괜찮은가 얼굴 좀 보러 갔던건데.."

 

사내맞선 하리를 지켜보는 태무
출처 : sbs

 

1주년 당일 하리와 태무는 데이트를 하기 위해 샵에 들르고, 태무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를 시전 하며 옷을 주문한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 하리에게 태무는 할아버지에게 진짜로 보이기 위함이라고 말해준다.

 

"여기서 제대로 안 하면 할아버지 귀에 들어가요."

"잘해봐요, 가짜가 아닌 진짜처럼."

 

사내맞선 옷을 갈아입고 나온 하리
출처 : sbs

 

몇 벌의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하리. 그중에 하얀 원피스를 입은 하리를 보고 태무는 좀 반한듯한 눈빛을 보낸다. 심쿵! 하지만 아직까지 태무는 하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사내맞선 1주년 기념
출처 : sbs

옷을 구입한 후 레스토랑에서의 식사까지 완벽한 1주년을 보내나 싶었는데, 하리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고 만다. 옷을 처음 입었을 때부터 한치수 큰 옷을 입고 싶더라니..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가방을 떨어뜨려 주우려고 앉았다가 그만 옷이 찢어지는 대형참사가 발생한다. 뿌직!

 

옷이 찢어지는 소리를 들은 태무는 곤란해하는 하리에게 다가가 찢어진 옷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가려주는 메너남의 모습을 보인다.

 

사내맞선 불꽃놀이 보는 두 사람
출처 : sbs

옷도 가려주고, 벗겨진 구두도 신겨주고, 극강의 매너를 보여주는 태무에게 하리는 자꾸 '심쿵'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 순간 터지는 불꽃들. 한강에서 처음 보는 불꽃놀이에 기분 좋은 1주년 이벤트가 마무리된다.

 

"예쁘네요."

 

 

 

 

한편, 영서에게 윗집 남자가 접근을 하며 수상한 행동을 한다. 영서의 우편물을 모르고 가져갔다고 얘기하며 접근을 하고, 헬스장에서는 운동을 가르쳐준다며 옆에 붙어있고, 또 지난번 잘못 가져간 우편물에 대한 사과를 한답시고 자신이 만든 스탠드 조명을 선물하기도 한다.

 

사내맞선 이웃집 사람과 영서
출처 : sbs

 

일련의 일들을 지켜보며 뭔가 수상함을 느낀 성훈은 옆집 남자를 경계의 눈빛으로 쳐다보고, 영서는 아직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사내맞선 4회 엔딩
출처 : sbs

1주년 데이트 후 하리를 데려다주고 집에 가는 태무는 그녀가 차에다가 두고 내린 지갑을 발견하고 다시 가져다주기 위해 하리의 집으로 향한다.

 

하리의 집 앞, 태무는 그 집에서 나오는 하리와 남사친 민우의 만남을 보고 하리의 정체를 의심한다. 그리고 조심스레 열어보는 지갑. 그 안에는 하리의 신분증이 있었고, 드디어 태무는 하리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다. '신금희'가 아닌 자신의 회사 직원인 '신하리'였음을 말이다.

 

◈ 사내 맞선 4회 리뷰

드디어 밝혀졌다. 사실 지금에서야 알아본 것도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니까 그냥 넘어가 주기로 하자. 5회 예고에서는 하리의 정체를 알게 된 태무의 분노에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해보겠다. 

 

한편, 이웃집 이상한 남자의 등장으로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될 것만 같은 영서. 다행히도 성훈이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데, 아마도 이 일을 계기로 둘 사이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엔 메인 커플보다 더욱 관심이 가는 서브 커플 성훈과 영서. 다음 회차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