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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풀하우스(Full House, 원수연)와 드라마 풀하우스

최근 드라마'스물다섯스물하나'에서 언급되며 더불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화 '풀하우스'(원수연 작가). 드라마가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 당시에 수많은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던 순정만화 '풀하우스' 또한 시대적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풀하우스의 글과 그림을 그린 원수연 작가님은 특유의 그림체를 선보이는 우리나라 순정만화계에서 빠질 수 없는 작가님 중 한 명이다. 1987년 '그림자를 등진 오후'로 만화계에 데뷔하였으며, 1993년부터 연재된 '풀하우스'가 큰 히트를 치면서 스타작가로 더욱 공고히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그녀의 작품 중 '풀하우스'와 '매리는 외박 중'은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1. 만화 풀하우스 (전 16권) ☞ 엘리 지(Alley ji) : 시나..

도서/만화 2022.02.27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5화 줄거리 및 리뷰

연습실에서 함께 펜싱을 한 이후 희도에게 최고의 응원의 말을 건네는 이진. 그는 실패해도 계속 꿈을 향해 노력하는 희도를 보면서 바닥까지 내려온 자신도 다시 일어나 뛰어오르고 싶은 꿈을 꾸는 듯하다. "네가 노력하면 나도 노력하고 싶어 져. 니가 해내면 나도 해내고 싶어져. 너는 너 말고도 다른 사람을 잘하게 해. 내 응원은 그런 너에게 보내는 찬사야. 그러니까 마음껏 가져." 함께 펜싱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 희도는 이진이 자신을 향해 응원해준 말을 곱씹으면서 함께 훌륭해지자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진이 고마워 자신의 펜싱칼 하나를 선물한다. "니 응원 다 가질게. 그리고 우리 함께 훌륭해지자." 이진과 헤어지고 집으로 들어온 희도는 문 앞에 서서 지켜보고 있는 엄마와 마주친다. 이진과의..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4화 줄거리 및 리뷰

1화를 6.4%의 시청률로 시작하여 4화는 8.8%의 시청률로 점점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물다섯스물하나! 이번 회차는 과연 어떤 청춘의 스토리를 담고 있을까? 양 코치는 희도에게 뜬금없게도 춤 연습을 해오라고 한다. 이에 춤 좀 출것같은 같은 반 친구 지웅에게 춤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데, 지웅은 짝사랑하고 있는 유림의 라커에 그녀가 좋아하는 솔잎 향 음료를 매일 넣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아지트에서 춤을 가르쳐주기로 한다. 딜 성공! 펜싱부의 양코치는 너무 열심히 하려고만 하는 희도가 걱정이 되어 그녀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해준다. "니 펜싱에는 운영이 없다. 시키는 대로 하는 훈련은 끝났다. 앞으로 어쩔지는 지금부터 네가 생각해라." 한편, 이진은 오늘도 멋지게 양복을 빼입고 면접을 보러..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3화 줄거리 및 리뷰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점점 재미가 더 해가는 중에 이번 3회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백이진이 세 들어 사는 집에는 이진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며 까칠하게 구는 여고생이 있다. 바로 희도네 반 반장 지승완이다. 승완이가 학교에 가는 어느 날 아침, 어딘가 익숙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이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티셔츠에 승완이 속해있는 학교 방송부 로고가 새겨져 있었던 것이다. 같은 학교 방송부 전설의 백이진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분명 부잣집 오빠로 알고 있었는데.. "망하셨어요?" 하교 후 머리카락 휘날리며 열심히 뛰는 희도와 유림. 바로 오늘은 만화책 풀하우스 12권이 나오는 중요한 날이다. 희도는 열심히 뛰어서 책 대여점에 도착하지만 이미 풀하우스가 나갔다고 말하며 다..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2화 줄거리 및 리뷰

첫 방송을 6.4%로 상큼한 출발을 한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2화에서는 나희도가 전학을 가서 고유림을 만나면서 생겨나는 에피소드 위주로 진행이 된다. 드디어 태양고로 전학을 가게 된 나희도는 평소에 펜싱 우상으로 생각해오던 금메달리스트 고유림을 만나 기쁜 마음에 팬심을 고백하지만, 어째서인지 유림은 그런 희도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쌀쌀맞은 태도와 차가운 말로 희도에게 상처를 주는 유림. 한편, 이진은 잠시 떨어져 지내는 동생이 찾아와 얼굴을 보는데,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마음이 좋지 않다. 빨리 취직해서 하루빨리 동생과 함께 지내는 날이 오길 바랄 뿐이다. 그리고 이진은 오랜만에 유림을 찾아간다. 집이 망하고 난 이후 걱정하는 유림을 뒤로한 채 연락을 끊은 이진에게 눈물을 보이며 원망을 쏟아..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화 줄거리 및 리뷰

옷소매 끝동 이후 허전한 주말을 채워주고 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예고편을 처음 봤을 때부터 기대감에 차올라 방영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기 시작하니 더더욱 재미있어서 벌써부터 드라마 결말이 기다려질 지경이다. 스물다섯스물하나 1화의 시작은 2022년 현재 시점인 코시국을 반영하여 보여주고 있다. 41세의 나희도는 발레를 하고 있는 그녀의 딸 민채와 발레 콩쿠르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민채는 도전해보기도 전에 친구들이 잘하는 모습을 보고 대회 참가를 포기해버리고 만다. 그런 딸이 답답한 희도와 엄마가 이해가 안되는 딸... 민채는 엄마와 싸우고 간 할머니 집에서 엄마가 과거에 썼던 일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1998년 희도가 18살이 되던 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IMF로 ..

[드라마 리뷰] 스물다섯스물하나 소개 및 감상(김태리, 남주혁)

출연 : 김태리, 남주혁 편성 : tvn (2022.02.12 ~) 시간 : 토, 일, 오후 09:10 극본 : 권도은 작가 연출 : 정지현, 김승호 감독 '옷소매 붉은 끝동'이 끝난 이후 허전했던 주말 저녁을 가득 채워줄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김태리와 남주혁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기대하며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아마도 옛 추억을 소환하는 소재들이 많이 등장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1998년, 세상이 통째로 흔들리듯 불안하던 해, 스물둘과 열여덟이 만났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스물셋과 열아홉이 되었고 둘은 의지했다. 스물넷과 스물이 되었고 둘은 상처를 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됐을 때 둘은 사랑했다. 이제 스물둘과 열여덟으로 시작을 했으니 이들이 한살 한살 나이들면서 생기는..

[웹소설 리뷰] 상수리나무 아래 (1부) 줄거리 및 리뷰 (김수지 지음)

제목 : 상수리나무 아래 저자 : 김수지 출판 : 로즈엔 연재 : 리디북스 회차 : 1부 193화 / 외전 44화 (현재 2부 연재중) 장르 : 로맨스 판타지 별점 : ★★★★★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소설 '상수리나무 아래'는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로 201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리디북스에서 연재중에 있다. 1부는 2018년 3월에 192화를 끝으로 완결되고, 이후 외전이 같은 해 7월 44화로 완결되었다. 사실... 이렇게 끝이나도 제법 긴 분량의 소설이지만, 작가님은 다음편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바람을 아셨는지 2019년 5월 드디어 2부를 세상에 내놓으셨고, 2020년 2월 작가의 건강상 이유로 장기 휴재에 들어갔다. 몇 달 정도면 될줄알았던 휴재가 1년 이상 점점 ..

[웹소설 리뷰] '러브 어페어' 줄거리 및 리뷰 (이유진 지음)

제목 : 러브 어페어 작가 : 이유진 연재 : 네이버 시리즈 (독점) 회차 : 157화 (외전 17화 포함) 장르 : 로맨스 별점 : ★★★★★ 이유진 작가님의 최신작 러브 어페어~!! 좋아하는 작가님 + 스토리 + 뻑가는 표지 그림의 환상의 콜라보로 처음 연재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읽어보고 싶었지만, 한번에 보기위해서 연재가 완료되길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다 읽을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 역시 작가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고,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서도 그룹의 차남 서문도는 아버지인 서중호의 부탁으로 클럽에서 놀다가 사망 사건에 연루된 서유라의 일처리를 떠맡게 된다. 서유라는 할아버지의 정부가 낳은 막내딸로 서문도에게는 세 살 어린 철 없는 고모이기도 하다. 서문도는 별채에서..

[드라마 리뷰] 오징어 게임(squid game) 9회 줄거리 및 리뷰

9회 - 운수 좋은 날 드디어 결전의 날. 마지막 게임인 오징어 게임이 시작된다. 이는 어린 시절 기훈과 상우 둘이 함께했던 추억이 깃든 게임이다. 오징어게임의 룰은 아래와 같다. 1. 공격자가 오징어 그림 안에 들어가서 수비자를 뚫고 오징어 그림의 머리를 발로 밟으면 승리 2. 수비자는 그림 안으로 들어온 공격자를 그림 밖으로 밀어내면 승리 3. 공격자나 수비자 중에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참가자가 사망한 상태) 나머지 한 명이 승리 황금 가면을 쓴 VIP들은 오늘도 역시나 관전평을 더하면서 명당 자리에서 게임을 직관하고 있다. 이것은 오징어 게임인가.... 칼부림 게임인가.... 어짜피 한명만 살아남아야 우승할 수 있는 게임이기에 칼 하나씩 장착하여 난투극을 벌인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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