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차에서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며 희도와 갈등을 겪고, 마음고생하는 이진의 모습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오늘은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 ◈ 스물다섯스물하나 15화 유림의 귀화 소식을 보도하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은 이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유림. "미안하다고 했으면 실망할뻔했네." "어차피 알려질 일, 백이진 기자가 제일 먼저 알아서 다행이야." 귀화하게 된 이유를 사람들에게 설명해 이해시켜보자고 하는 이진. 하지만 유림은 부모님이 욕먹는 것이 더 싫다며 자신이 모든 것을 감당하겠다고 한다. "나 부탁이 있어. 귀화한 이유 그냥 돈때문이라고 해줘." "엄마 아빠 얘긴 안했으면 좋겠어." "나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욕먹을게. 부탁이야." 유림은 괜찮다고 위로를 해줬지만 이진은 여전히..